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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구속의 역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설교 2011. 3. 15. 14:24





     

     

     

    구속의 역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피조물이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의뢰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기울이는 관심은 커지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주목하며 인식하는 기회는 많아진다.

     

    우리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더 관찰하고 더 주목하게 된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특별하게 주목되고

    관찰되도록 우리의 마음이 기운다.

     

    우리가 하나님과 완전하심에 크게 의존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보다 우리의 시선에 잘 들어온다.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으므로

    우리 스스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

    더욱 크게 드러난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신 하나님의

    충만하심은 그만큼 크게 드러나게 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에게 받은 것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의 충만함을 보여 준다.

     

    구속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의존하는 것이 크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과 충만하심을 묵상하고 알게 될

    기회도 그만큼 더욱 커지고

    마땅히 그래야 할 당위성도 크게 더해진다.

     

    하나님의 영광을 피조물의 영광과 비교하여

    생각하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드러난다.

     

    피조물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음으로

    피조물은 아무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모든 것이 되신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하나님께서 무한하신 분이며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거룩하심은

    우리들의 것보다 더 위대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피조물이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하심을 크게 의식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자기의 영광에 비하여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를 하나님과 평균한 수준에 놓거나

    아니면 하나님과 다투는 자리에까지 자신을 높인다면

    자기가 마땅하게 처할 위치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를 높이는 것 만큼에 비례하여

    하나님을 덜 높이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자랑하면 할수록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은 더욱 적어진다.

     

    우리가 부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부분적으로 다른 것을 의지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존중심은

    그가 의뢰하는 여러 가지 대상에게로 나누어진다.

     

     

     

     

     

     

     

     

     

     

     

    우리는 모든 선한 것을 하나님께 받았다.

     

    하나님은 죄의 심연과 비참에서 사람을 건져 내시어

    높이시는 것을 기뻐하셔서 탁월함과 존귀함으로 높이셨지만

    피조물이 된 사람이 자랑하고 뽐낼 것을 전혀 갖지 못하게 하셨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모든 것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속한 것이다.

    피조물인 우리는 모든 면에 있어서

    성삼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 속에서

    모든 것 중에 모든 것으로 나타나신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모든 것 중에 오직 유일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주신 일이

    온전히 하나님에 의하여 되어 진 일이다.

    구속의 일을 이루시는 면에서 아들을 전적으로 의지한다.

     

    우리가 모든 일을 위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며

    모든 것이 다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인한다.

     

    이것을 위배한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과 의도와 어긋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복음에 입혀 주신

    그 영광과 광채를 훼손하는 것이다.

     

    믿음이 구속(救贖)의 은총을 받는 방편이다.

    믿음은 구속에 있어서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아는 것이다.

     

    구속의 은총을 누리기 위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믿음은 구속의 일에 있어서

    진실한 것이 무엇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믿는 영혼은 자신의 의식과 행동 속에서

    구원 문제 전체에 있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한다.

     

    믿음은 사람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인다.

    믿음은 모든 구속의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드린다.

     

    사람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 자신을 비우고

    자기가 곤고하고 가련하며 비참하고

    눈 멀었으며, 벌거벗었음을 알아야 한다.

     

     

     

     

     

     

     

     

     

     

     

    겸손은 참된 마음의 위대한 요소이다.

    믿는 영혼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115:1) 라는 말씀은

    믿음을 가진 영혼의 언어이다.

     

    우리는 하나님만 높이며

    모든 구원의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자신을 높이고

    자신의 힘이나 선함을 의존하려는 성향이 있다.

    마치 자기 자신에게서 행복을 기대하듯이.

    하나님과 성령을 떠나서 즐거움을 누리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해야 행복을 얻는다는 식으로.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고전 1:31에 말씀한다.

     

    그 누가 자기는 회개하였고 거룩함을 입었고

    자기 마음에 참된 탁월함과 신령한 아름다움을

    부여받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자신의 죄가 용서받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예와 복락을 얻었으며

    영생의 후사가 되었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하나님만이 자기를 이 세상의 가장 악한 자들과 다르게 하시고

    저주 받은 비참한 자와 다르게 하신 것이다.

    많은 위안과 영생의 강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

    그러면 자기의 소망을 거만해 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으로 인하여 더욱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자기 자신은 그런 은총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임을

    생각하고 하나님만을 높여야 한다.

     

    거룩함에 있어서 뛰어나며

    선한 일에 있어서 넘치는 열매를 맺고 있는가?

     

    그것의 영광 중 어는 것도

    자기 자신에게 돌리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조나단 에드워즈,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예향원(www.yehyangwon.net)

     

     

     

     

     

     

     

     

     

     

    출처 : 예향원
    글쓴이 : 예향원피정의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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